오늘저녁 울딸래미 예은양의 세이펜 수료식

오늘저녁 우리집 귀염둥이 딸래미, 예은양의 수료식이 있었다. (사회자 : 엄마, 참석자 : 아빠)

최우수상 못받았다고 서운해하던 울딸래미.

세이펜이라는 회사에서 택배로 보내준 수료증과 독서통장, 기타 선물용품 한가득 전달받고 행복에 겨운 하루를 보냈다. 호두잉글리시라는 프로그램처럼 이 세이펜이라는 것도 어린이용 교육 프로그램인데 나처럼 육아에 무지한 아빠들 또는, 육아/교육에 많은 교육비를 지출할 수 없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말그대로 글씨나 그림에 펜을 가져다대면 자동으로 읽어주는 뭐 그런 제품인데 마치 놀이하듯이 놀면서 공부할 수 있다. (세상 참~ 좋아졌다!) 암튼, 나처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분들 가운데 육아 특히 교육에 소질이 없는 분들이라면 이용해볼만한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이고 뭐고간에 일단 선물 받아챙기기

마음은 대상 수상!

행복해하는 울딸 예은양. 표정좀 보소!~ 아기아기하던 시절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어느덧 수료를 할만큼 부쩍 성장했다. 키도 지식도 함께 무럭무럭 폭풍성장한 울딸.

행복해하는 울딸래미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지난 3~4년정도 놀이하듯이 공부해온 우리딸...

그런 그녀의 곁에서 꾸준히 학습을 관리해주고 함께 놀아준 사랑스런 와이프... 딸아이가 유년기를 지나 지금의 초등학교2학년을 마치기까지 그 흔한 감기 한번 앓지 않고 지금껏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는 것은 모두 와이프를 쏙 닮아서인듯 하다. 오늘은 2021년 2월의 어느날...

예은아. 지금처럼 예쁘고 건강하게, 꼭 엄마처럼만 성장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