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년 8월 2일. 올해의 소방시설관리사 2차 응시원서 접수 첫날.
글 수정하는 현재시간이 22:17분.. 내가 첫 날의 접수한 인원을 살펴보는 이유는,
첫날 현재 시간쯤이면 소방시설관리사 2차 공부를 단단히 마치신 분들이라면 기쁜 마음에 접수를 마쳤을 것이고 실경쟁률이라 가늠하기 때문이다. 즉, 매일 이 공부에 사활을 걸고 계신 분들이라면 첫 날 접수를 굳이 못할 이유가 없기때문이라 보기때문... 음... 그냥 느낌이 그렇다는 것 뿐이지, 전혀 신빙성없는 뇌피셜이다.
한과목의 면제도 없이 응시한 사람↓(아래 큐넷이미지 참고)은 아직 접수가능인원이 많이 남아있는 걸로 보인다. 경기도 한 곳은 벌써마감이고
설계시공을 이나 점검실무행정 한 과목만 보시는 분들↓ 역시 아직 접수가능인원은 넉넉히 남아있지만, 벌써 마감된 지역도 보인다. 아마도, 경기도는 땅덩어리가 넓다보니 좋은 지역(시험장소)에서 보려고 그런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참고로, 제2차 시험 과목면제자(1)과 제2차 시험 과목면제자(2) 로 나뉘어져 있길래 따로 정원, 현재접수가능인원을 구분하여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같은 내용이 보여져서 결국, 설계시공 한 과목만 응시하는 분과 점검실무행정 한 과목만 응시하는 분들의 현재 접수가능인원은 볼 수 없었다.
현시점에서 나는 계획했던 부분만큼의 공부는 마쳤지만, 아직 완성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 그리고 합격을 확신할 정도의 완벽성도 갖추지 못했다. 이제 남은 50일이 되지 않는 시간, 어느정도의 집중과 기억을 가져갈 수 있을까... 이정도의 준비와 암기면 충분하다는 하늘을 찌르는 건방짐과 그래도 합격은 못할것 같다는 불안한 마음이 공존한다.
그냥, [디립따] 통암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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