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의 공부방128

21회 소방시설관리사 2차 불합격 후, 근황 소방시설관리사 수험교재를 보다보면 오류가 많아서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밸브 하나를 설명하더라도 학원강사마다 서로 다르게 설명하니 뭔소리인지 모르겠고...-___- 기술사가 저술한 교재는, 기술사 자부심이 너무 묻어난다. 기술사나 관리사 교재가 그러하니, 소방설비기사 1차 및 2차 교재는 더욱이 저자들의 주관적 요소, 주관적인 편집이 군데군데 있다. 가끔은 서로 다른 출판사끼리 보이지 않는 기싸움 하는 듯한 느낌?? (이 문제는 이렇게 푸는 것이 맞다고 해설부분에 기술함으로써 서로 자기네의 문제풀이가 옳다고 주장하는 문제마저 보인다) 그래서, 답답해서 내가 직접 화재안전기준을 3D로 그려봤다. 소방시설관리사 공부를 하며 틈틈히 그려둔 것들이 있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이것도 실패다. 이 부분은 .. 2021. 10. 18.
기출문제 및 후기 | 21회 소방시설관리사 2차 점검실무행정 오랜 여정의 끝, 결과는 불합격이다. 마음은 괴롭지만, 다음에 이 시험을 보실 분들을 위해 기출문제와 간단한 실패요인을 남겨둔다. 허무하고 착잡한 심정에 쓰는 글이라, 두서없다. 시험 시작 전, 점검실무행정 시험지를 나눠주고 속지를 살펴보라고 했을때 위 사진과 아래사진의 [문제1]과 [문제2]가 좌우측에 한페이지씩 자리잡고 있었다. 아마도 소방공부를 하신분들이라면 어? 이게 문제야? 라는 반응이 먼저 나올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랬다. 그리고 한장을 더 넘겼을때 아래 사진과 같은 [문제3번]이 있었다. 나의 실수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위 사진에서와 같이 액위측정법에 관련한 문제는 배점이 고작 3점짜리 문제로, 이 문제를 간단하게 요약정리하고 넘어갔어야 했는데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기술해버렸.. 2021. 9. 21.
2021 소방시설관리사 2차 응시원서 접수 첫날 오늘은 2021년 8월 2일. 올해의 소방시설관리사 2차 응시원서 접수 첫날. 글 수정하는 현재시간이 22:17분.. 내가 첫 날의 접수한 인원을 살펴보는 이유는, 첫날 현재 시간쯤이면 소방시설관리사 2차 공부를 단단히 마치신 분들이라면 기쁜 마음에 접수를 마쳤을 것이고 실경쟁률이라 가늠하기 때문이다. 즉, 매일 이 공부에 사활을 걸고 계신 분들이라면 첫 날 접수를 굳이 못할 이유가 없기때문이라 보기때문... 음... 그냥 느낌이 그렇다는 것 뿐이지, 전혀 신빙성없는 뇌피셜이다. 한과목의 면제도 없이 응시한 사람↓(아래 큐넷이미지 참고)은 아직 접수가능인원이 많이 남아있는 걸로 보인다. 경기도 한 곳은 벌써마감이고 설계시공을 이나 점검실무행정 한 과목만 보시는 분들↓ 역시 아직 접수가능인원은 넉넉히 남아.. 2021. 8. 2.
정독의 힘! 화재안전기준 암기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자 지금까지 여러번 화재안전기준을 읽어보았지만, 2차점검실무행정 과목을 치러야하는 수험생입장이라면 누구나 겪는 딜레마가... 외워도 외워도 잊어먹는다는 것.. 이 화재안전기준이라는 행정규칙 자체가 워낙 재미없기 때문이지만, 평소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소한 단어들을 익숙해질때까지 외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화재안전기준 암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정독 1회 이다. 내가 경험해본 바로는 그렇다. 합격자들이나 실력자들이 30회독, 50회독 등등을 했다는 말에 나도 그렇게 해보았는데, 결과는 항상 똑같았다. 다 읽고 돌아서면 기억나는게 없다. 0 X 10 = 0이다. 아는게 없는데 10회독을 해봐야 결과는 0이다 정독을 해서 단 1이라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10회독은 1 X 10 = 10회독의 결과가 나온.. 2021. 7. 13.